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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글 재주를 가졌지만 과거의 상처로 인해 글을 그만 둔 마크. 설상가상 자전거로 세계여행을 꿈꾸던 그는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게 된다. 사이클이 전부였던 그는 심각한 절망에 빠지지만 그를 아끼는 이들의 도움으로 다시 글쓰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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