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 상점가의 오코노미야키 가게를 운영하는 사쿠라기 마리. 그 상점가는 타카라 몰이라고 하는 새로운 쇼핑몰이 생긴 이후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개최되는 '24구 구르메 페스티벌' 그랑프리 상품으로 대형 편의점과의 전면 컬래버가 약속되어 있어서 상점가 사람들은 마리가 고안한 스페셜 메뉴인 '마리스페'의 신작을 기대하고 있었다. 마리는 그것에 부담을 느끼고 신작을 RGB 3명과 상담하려고 했지만, 바빠 보이는 세 사람과 상담하기 쉽지 않았는데.